4년간 성인학습자 전담 학위과정 운영

[충주=충청일보 이현기자] 한국교통대는 29일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19대학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기존 학령기 학생 중심으로 운영되던 대학을 평생교육체제 중심으로 바꾸는 사업으로, 대학이 성인학습자 전담 학위과정을 운영하면 국가가 이를 지원한다.

교통대는 이번 선정에 따라 앞으로 4년간 국고를 지원받게 된다.

다른 선정 대학과 협의체를 구성해 공동 홍보와 K-MOOC 공동 교과목 개발, 우수사례 발굴ㆍ확산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준훈 총장은 “고등평생교육체제 확산을 위한 거점대학이 돼 기쁘다”며 “국민의 고등평생교육 참여기회 확대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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