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충청일보 이현기자] 충북 충주상공회의소가 30일 충주세계무술박물관에서 38차 충주경제포럼을 열었다.
이날 포럼에는 강성덕 충주상의 회장과 김종순 충주시기업인협의회장, 손창남 충주시 경제건설국장 등 기업인과 기관·단체장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특강에 나선 정철진 경제평론가는 ‘2019년 하반기 경기침체, 안전하게 살아남기’를 주제로 국내 시장분석과 대응전략을 제시하며 지역과 기업의 대비를 강조했다.

강 회장은 “미ㆍ중 패권 다툼과 내수 침체, 고용 쇼크, 수출 하락으로 불확실성이 증가되는 경영환경에서 이번 포럼이 위기 극복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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