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충청일보 박장규기자] 충북 단양군 다사랑노인요양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한 2018년도 장기요양기관 시설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A등급)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3년마다 실시하는 이번 평가는 전국 4376개 장기요양기관을 대상으로 △기관 운영 △환경 및 안전 △수급자 권리보장 △급여제공 과정 △급여제공 결과 등 5개 분야에 걸쳐 이뤄졌다.

단양다사랑노인요양원은 사회복지법인 국민복지재단이 2012년부터 단양군으로부터 위탁받아 8년째 운영하고 있다.

김순영 원장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행복한 실버타운을 만들겠다는 모토로 전 직원이 어르신들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앞으로도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신뢰받는 요양원으로 가꿔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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