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클래식 페스티발’이 지난 29일부터 오는 5월 6일까지 DDP(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오픈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19년 디즈니 클래식의 해를 맞아 5월 가정의 달, 또 하나의 마법 같은 이벤트가 찾아온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특별전이 8월 18일(일)까지 동대문 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림과 동시, 야외와 실내 주요 공간에서 디즈니 클래식 페스티발이 스페셜하게 오픈된다. 오는 4월 29일(월)부터 5월 6일(월)까지 단 8일간 열리는 이번 행사는 주 중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금토일에는 오전 10시부터 밤 8시까지 운영된다.

디즈니 클래식 페스티발의 빅 이벤트는 5월 23일(목)에 대한민국에서 개봉하는 디즈니 판타지 어드벤처이자 라이브액션 영화 '알라딘'만의 황홀하고도 멋진 포토 부스와 비주얼들이 선보인다. 이와 함께 최근 런칭해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디즈니팝' 게임존도 오픈되었다. 더불어 전 세계적으로 남녀노소 사랑받고 있는 브랜드 레고는 디즈니 프린세스 및 클래식 라인업들의 제품을 보고 현장에서 조립도 할 수 있는 체험존까지 운영한다. 마지막으로 디즈니 애니메이션 특별전의 감흥과 여운을 잊지 않도록 디즈니 애니메이션 특별전 팝업 스토어까지 연계돼 시민들과 예비 영화 관객들의 관심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디즈니 애니메이션 특별전은 지난 4월 19일(금) 공식 오픈 돼, 픽사 30주년 애니메이션 특별전 보다 빠른 입장 관객을 동원, 연일 주목받고 있다. 특별전 오픈 전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리서치 라이브러리를 담당하고 있는 메리 월시(Mary Walsh) 전시 총감독이 전격 내한해 대한민국 유수 매체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이처럼 디즈니 애니메이션 특별전 성황 및 디즈니 클래식 페스티발 공식 오픈 등이 이어지는 이유는 단 하나다. 5월 개봉하는 최고의 디즈니 판타지 어드벤처 '알라딘'을 시작으로 6월 개봉하는 디즈니, 픽사의 명불허전 애니메이션 '토이스토리4', 7월 개봉하는 디즈니 최고의 야심작 '라이온 킹', 대망의 연말 기대작 '겨울왕국2' 개봉까지 앞두고 디즈니 영화 사상 최강의 라인업들이 연이어 대기 중이기 때문이다. 

<온라인충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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