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배명식기자] 충북 청주 내수농협이 지난 달 말까지 상호금융영농특별우대신용대출을 통해 57개 농가에 영농자금 14억2500만원을 지원했다.

상호금융영농특별우대신용대출은 농업인의 금리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중앙회와 지역농협이 이자를 보전해 최저 2.8% 대출이자로 지원하는 사업이며 원금상환기일은 3년 기한이다.

변익수 조합장은 "이번 대출이 조합원들의 금리부담 경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돕기, 재해지원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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