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5월 봉사상에 박해수씨
모범운전자연합회 음성군지회

▲ 충북도 5월의 으뜸봉사상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최정옥센터장,박노민 대표,조병옥 음성군수,박해수씨,정동헌 괴산군센터장

[충청일보 김홍민기자] 충북도 5월의 으뜸봉사상 개인부문에 박해수씨(66·여)가, 단체부문에서는 전국모범운전연합회 음성군지회가 선정됐다.

6일 충북도에 따르면 충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일 음성군자원봉사센터에서 5월의 으뜸봉사상으로 박해수씨와 모범운전자연합회 음성군지회를 선정?시상했다.

박 씨는 홀몸노인을 위한 급식지원과 밑반찬 만들기 활동, 지역문화 행사 참여, 수해복구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모범운전자연합회 음성군지회(대표 박노민)는 지역의 축제 및 출·퇴근 길 등의 혼잡한 도로구간 교통정리, 홀몸노인을 위한 밑반찬 배달, 스쿨존 교통안전 캠페인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정옥 도자원봉사센터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많은분들이 자원봉사활동에 관심을 갖고 동참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충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는 매월 우수 자원봉사자와 단체를 선정해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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