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평가서 우수한 성적
특교세 3억5000만원 확보

[단양=충청일보 박장규기자] 충북 단양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9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6일 단양군에 따르면 전국 325개 시·군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지표별로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이에 따라 재난관리 특별교부세 3억 5000만원과 국무총리표창과 포상금 1000만원을 받는다.

이 밖에도 업무담당자 해외연수 등의 특전이 주워진다.

군 안전건설과 임명혁 과장은 "앞으로도 빈틈없는 재난관리 업무 추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며 "이번 수상에 대해 각 지표 담당자의 업무추진과 적절한 부서별 업무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모든 공을 지표별 담당자들에게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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