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시상당서원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난 5일 청주종합운동장 야구장에서 97회 청주 어린이 큰잔치 행사에 참여해 과일 야광 팔찌 만들기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충청일보 이정규 기자] 충북대 산학협력단이 위탁운영하고 있는 청주시상당서원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난 5일 청주종합운동장 야구장에서 '97회 청주 어린이 큰잔치 행사'에 참여해 과일 야광 팔찌 만들기 체험부스를 운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주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청주시상당서원, 청주시흥덕청원, 청주시소규모전담)가 어린이날을 기념해 건강한 간식 선택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과일 야광 팔찌 만들기 체험활동을 통해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안겨주고 가정에서 건강한 간식 먹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했다.

함께하는 학부모에게는 SNS로 센터 홍보하기 룰렛 이벤트를 진행해 센터 운영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청주시상당서원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직원들은 "이번 부스운영을 통해 아이들이 직접 과일모양이 들어있는 팔찌를 만들어봄으로써 건강한 간식 선택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고, 학부모에게는 센터 홍보 및 건강한 간식과 식사에 대한 정보를 접할 기회를 제공했다"고 말했다.

청주시에는 모두 3개의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청주시상당서원, 청주시흥덕청원, 청주시소규모전담)가 운영되고 있으며 청주시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및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영양교육 및 위생지원 등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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