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배우 허동원, 마동석, 김성규/ 사진 = 영화 '범죄도시' 스틸 사진

배우 마동석, 김성규, 허동원이 ‘악인전’에서 찰떡 호흡을 자랑했다.

마동석, 김성규, 허동원은 ‘범죄도시’에 이어 ‘악인전’에서도 뭉쳐 시선을 모으고 있다.

’악인전‘에서 마동석은 강한 주먹과 차가운 머리로 중부권 최대 조직 제우스파를 이끄는 보스 장동수 역할을 맡았다. 김성규는 살인의 이유도 패턴도 없는 무자비한 연쇄살인마 K 역을, 허동원은 장동수의 라이벌인 에이스파 보스의 오른팔 최문식을 연기했다.

‘범죄도시’에서 마동석, 김성규, 허동원은 각각 괴물형사 마석도와 장첸의 왼팔 양태, 마석도의 곁을 지키는 형사 오동균으로 분해 688만 관객을 이끌었다.

마동석과 김성규는 ’범죄도시‘에 이어 ‘악인전’에서도 끝장 대결을 펼친다. 경찰과 조선족 조직폭력배로 만났던 두 배우는 ‘악인전’에서 조직 보스와 연쇄살인마로 다시 만나 더욱 강렬해진 케미를 선보인다. 악과 악이 맞붙는 모습은 영화를 더욱 극적으로 만들며 신선한 쾌감을 더한다.

한편, ‘악인전’은 우연히 연쇄살인마의 표적이 됐다 살아난 조직 보스와 범인잡기에 혈안이 된 강력반 형사, 타협할 수 없는 두 사람이 함께 연쇄살인마 K를 쫓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오는 15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온라인충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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