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GI신용정보(주) 임직원들이 괴산군 청안면을 방문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펼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괴산=충청일보 곽승영기자] SGI신용정보(주) 임직원 40여명이 지난 11일 충북 괴산군 청안면을 방문, '1마을 1단체 자매결연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

이날 이들은 일손이 부족한 청안면 장암3리 마을 9개 농가에서 고추 말뚝박기, 감자 흙 돋우기, 부직포 깔기 등을 돕고 마을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며 환경정화활동에도 적극 참여했다.

SGI신용정보(주)는 지난 2012년 9월 장암3리 마을과 1마을 1단체 자매결연 후 매년 일손돕기에 나서고 있으며 특히 이 마을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을 구입하며 판로 개척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손길자 장암3리 이장은 "SGI신용정보(주)에서 해마다 찾아와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힘을 보태주고 마을주민들과 상생하며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어 매우 고맙게 생각한다"며 "품질 좋고, 보다 깨끗하고 맛있는 농산물을 키워내 많은 분들의 도움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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