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신홍균기자] 충북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젓가락연구소가 다음 달 14일까지 '2019 젓가락 교육자 양성과정' 참가자를 모집한다. 지난 2017년 개소한 젓가락연구소는 2015년 청주가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된 이후 동아시아문화도시들의 공통 문화원형인 '젓가락'을 체계적으로 연구하고 다양한 콘텐츠로 개발, 청주를 세계 젓가락 문화의 중심지로 발전시키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15명의 2기 교육생을 모집하는 이번 '2019 젓가락 교육자 양성과정'의 신청 대상은 젓가락 문화와 교육에 관심 있는 교육자 및 문화 활동가이며 교육 과정은 지난 해보다 2회 늘어난 총 6회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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