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신홍균기자] 지난 11일 충북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 마로니에 공원에서 청주민예총이 주최해 열린 '전통문화 체험 한마당 & 청주 민족극 한마당'을 찾은 한 할머니가 청주민예총 관계자로부터 장구 치는 법을 배우고 있다. 이를 가운데에서 바라보는 아이의 표정이 은근히 익살스럽다. 청주민예총은 연극위원회가 주관하는 이 행사를 해마다 이맘때 쯤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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