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충청일보 박장규기자] 충북 (재)단양장학회는 지난 10일 2019년도 장학생 157명에게 장학금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선발된 장학생은 고등학생 90명과 대학생 67명이며 장학금 지급 총액은 3억2800만원이다.

장학금은 지역 내 2개 교 고등학생에게 각 100만원, 지역 고등학교를 졸업한 대학생에게는 각 400만원, 교육대학교 학생과 지역 외 고등학교를 졸업한 장학생에게는 각 200만원이 지급됐다.

1996년 설립한 (재)단양장학회는 지역 명문고등학교 육성과 단양의 미래를 이끌어 갈 우수인재 양성에 기반을 두고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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