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충청일보 조병옥기자] 충남 홍성군 홍주문화회관은 '2019 방방곡곡문화공감사업'에 선정돼 오는 23일 오후 7시 30분 국립현대무용단의 '스윙'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인 더 무드, 올 오브 미, 맥 더 나이프, 싱싱싱 등 시대를 풍미한 스윙재즈의 고전과 현대무용의 경쾌한 춤이 어우러진 작품이다. 

국립현대무용단 특유의 밀도 있는 구성과 우리에게 익숙한 스윙재즈의 고전부터 벅시, 류블랴나 스윙 등 새로운 스타일의 재즈까지 섬세한 표현력을 가진 국립현대무용단 시즌 무용수들의 리드미컬한 춤은 즐거움을 선사한다.

안성수 예술감독은 "이번 스윙에서 최대한 음악이 들려주는 대로 있는 그대로의 움직임을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다 한 편의 영화처럼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람료는 전석 1만원이며, 8세 이상 관람가능하다. 

예매는 홍주문화회관 홈페이지(http://art.hongseong.go.kr)에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홍주문화회관(☏ 041-634-002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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