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충청일보 이현기자] 충북 충주시보건소는 13일 충주시청 탄금홀에서 18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행사를 갖고 식품안전과 건강한 식생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식품위생 관련 단체 대표와 종사자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품안전을 다짐하는 결의문 낭독에 이어 시니어감시원들을 대상으로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떴다방' 피해 예방을 위한 특강을 실시했다.

또 어린이들에게 식중독 예방을 위한 손 씻기 체험과 건강한 먹거리 교육도 진행했다.

시청 광장에 마련된 나트륨 줄이기 등 음식문화 개선 홍보물 전시, 건강한 식품 만들기 공감대 확산을 위한 향토음식관, 건강식품체험관, 지역상품 홍보관 등 부대행사도 참석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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