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충청일보 박장규기자]  충북 단양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청소년들이 올해 1회 검정고시에서 100% 합격했다.

13일 센터에 따르면 중졸 및 고졸 검정고시 시험에 총 10명이 응시해 5명은 전체합격, 5명은 과목합격을 했다.

중도에 학업을 중단한 학교밖 청소년들과 센터의 부단한 노력의 결실이다.

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검정고시 공부에 매진할 수 있도록 학습멘토링과 스마트학습반을 운영하고 있다.

학습 지원 외에 피규어 아트 등을 활용한 예술 체험과 자기 계발 프로그램을 개설,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단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043-421-837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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