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문화재단, 19·25·26일
'소통하는 우리, So 通' 진행

[충청일보 신홍균기자] (재)충북문화재단이 올해 문화다양성 주간을 맞아 학부모와 초등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문화다양성 인식 확산 공개 강의 '소통하는 우리, So 通'을 진행한다.

무지개다리사업의 문화다양성 프로그램은 문화다양성 증진과 가치 확산을 위한 사업이다.
재단은 생애주기 별 문화다양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 증진과 확산을 목표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선 학부모와 초등학생 자녀라는 대상의 특성을 고려, 세계 각 국의 문화다양성 동화를 강연하고 문화다양성 가치 구현화와 역할 놀이 및 연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승환 대표이사는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현 시대에서 어린 학생과 학부모들이 문화다양성을 바로 보고 올바른 인식을 갖추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도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강의는 오는 19일 진천교육도서관 평생학습실에서 오전 10시부터 2시간 가량 진행된다. 이어 25일 보은교육도서관 시청각실, 26일 제천 기적의 도서관 다섯나무극장에서 각각 열릴 예정이다.

재단 홈페이지와 온라인(http://naver.me/5ZGPUhLa)에서 신청을 받으며 당일 현장에서도 접수한다.(문의 ☏043-222-5317)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