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충청일보 이재남기자] 충북 제천시의회는 277회 임시회 기간 중 주요 사업장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자치행정위원회는 의림지 역사박물관 등 총 5개소를 방문했다.

특히 지난 1월 개관한 의림지 역사박물관의 하자보수공사 현장상황 등을 살피면서 견실하고 완벽한 시공이 되도록 집행부에 철저한 관리 감독을 당부했다.

또 금성면 중전리 급경사지 2개소를 방문해  비탈면 붕괴위험 요인 등을 점검하고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산업건설위원회는 '의림지 한방치유숲길 조성사업'을 추진하면서 시민의 안전과 직결된 제2의림지 방죽의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점검했다.

이어 '의림지뜰 유채꽃단지 조성사업' 현장도 방문해 사업의 타당성과 효과성을 면밀히 확인하는 등 5개소의 주요 사업장을 찾아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홍석용 의장은 "시민의 행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장의 현장 확인을 통해 현안 사업들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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