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진재석기자] 16일 충청권은 낮 기온이 30도까지 오르는 등 무더운 여름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15일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충청권은 당분간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당분간 낮 기온은 강한 일사가 더해지면서 평년(22~24도)보다 4~6도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이겠다. 충청권 대부분의 지역에서 낮 최고기온이 30도 내외로 오를 전망이다. 청주·대전 아침기온은 16~23도 낮 기온 28~30도가량에 머물겠다. 미세먼지는 '보통'수준으로 관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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