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러글라이딩·클레이 사격
방곡도예촌 등 여행지 인기

[단양=충청일보 박장규기자] 천혜의 자연 절경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풍성한 충북 단양군이 최근 들어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행복한 일탈 레저 여행지로 인기다.

전통 방식의 장작 가마로 도자기를 구워내는 방곡도예촌은 도자기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전통찻집, 도자기전시장, 판매장 등이 있다.

방곡도깨비마을에서는 오미자빛깔 떡 빚기, 전래놀이 등 다양한 농촌체험을 할 수 있다. 

가곡면 한드미 마을은 소백산자락 아래 아담하게 자리 잡은 예쁜 산촌마을이다.

한드미 마을은 농사 체험, 산촌 체험, 생태 체험 프로그램 등 마을에서만 가능한 독특한 문화와 생활을 즐길 수 있다.

패러글라이딩은 단양에서 꼭 해봐야 하는 버킷리스트 중 하나로 꼽힌다.

단양은 5개의 활공장과 활공연습장, ULM 활주로를 갖추고 있다.

행글라이딩과 패러글라이딩은 초보자라도 쉽게 배울 수 있다.

양방산 활공장은 남한강의 정취와 역동하는 단양의 모습이 발 아래로 굽어보이는 매혹적인 활공장이다.

클레이 사격은 온몸으로 전해지는 실탄 사격의 전율과 표적을 맞추는 순간의 짜릿함이 맘 속 깊이 쌓여있던 스트레스를 날리기에 충분하다.

군 관계자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작은 여유를 찾고 휴식을 즐기며 많은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곳 대한민국 힐링관광 1번지 녹색쉼표 단양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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