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이정규기자] 홍민식 충북도부교육감이 16일 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하는 학생들을 격려키 위해 충주여자중학교, 청주여자중학교를 방문했다.

홍 부교육감은 이날 충주여중 훈련장을 찾아 학생선수들의 훈련 상황을 점검하고 학생 선수와 학교 운동부 지도자의 노고에 대해 치하하고 격려했다. 이어 청주여중 농구, 테니스, 체조 선수들의 훈련 현장을 방문해 참가선수와 지도자들을 격려했다.

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25∼28일 전북 일원에서 개최된다.

충북도선수단은 선수 800명, 임원 310명 등 1110명이 초등학교 20종목, 중학교 35종목에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룬다.

홍민식 부교육감은 방문에서 선수들에게 "경쟁이 아닌 즐기는 경기를 하길 바라며, 남은 기간 동안 대회 준비를 잘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