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이정규기자] 청주 운동중 신혜원(1학년·사진)이 16일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여중 배영 50m에 출전해 금메달을 차지했다. 

신혜원 학생은 올해 중학교에 입학하면서 수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했지만, 출전 대회마다 좋은 성적을 내고 있어 기대를 모았다.

신혜원 학생은 "평소 자신이 잘하는 것이 무엇이 있을까 고민했는데 수영을 하며 비로소 꿈을 찾았다"고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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