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충청일보 박장규기자] 충북 단양군은 충북인재양성재단 장학증서 전수식을 16일 가졌다.

군은 이날 중학생 4명, 고등학생 7명, 대학생 8명 등 총 19명에게 장학증서를 전수했다.

충북인재양성재단은 충북도와 11개 시·군이 출연한 기금과 기탁금으로 설립·운영되는 인재양성전문기관이다.

이날 장학생 및 학부모들과 간담회를 통해 학생들의 당찬 포부를 청취하는 등 앞으로의 장학사업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류한우 군수는 "단양군에 대한 애착과 자긍심을 가지고 꿈을 향해 꾸준히 노력해 소중한 미래 인재로 성장해 달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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