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ㆍ아산=김병한ㆍ정옥환 기자 ] 한화에어로스페이스(주) 아산사업장은 16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본부장 박석란)와 천안지역 아동들의 기술ㆍ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무한상상 스마트팩토리 시즌2(이하 스마트팩토리)' 협약식을 갖고 지원금 1000만원을 쾌척했다.

 스마트팩토리는 천안지역 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지난해에 이어 시즌2로 진행되며 한화 임직원들이 재능기부 봉사자로 참여해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3D 프린터를 재미있고 다양하게 경험하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참가 아동들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3D 프린터를 재미있고 다양하게 경험하며 미래사회의 발전방향을 생각해 보고 상상력과 창의력을 펼치며 자신감과 성취감을 고취해 건강한 인성 함양과 성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한화에어로스페이스(주) 아산사업장은 국내 항공기계시스템 전문기업으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2017년도부터 아동들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현규 지원실장은 "지역의 소외아동들이 다양한 기술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즐겁게 경험해봄으로써 미래의 인재로 성장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지역사회 소외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후원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스마트팩토리 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041-578-7173)로 문의하면 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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