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낮 12시 39분께 충북 음성군 삼성면의 한 빌라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빌라 주민 한 명이 연기를 마셨지만,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소방대는 15분여 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빌라 안에서 충전 중이던 전동킥보드에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충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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