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충청일보 김병한기자] 충남 천안시는 19일 서북구 입장면 독정리 시도 28호선과 국지도 23호선을 연결하는 시도 5호 확ㆍ포장 공사 준공식(사진)을 가졌다.

시도 5호 확ㆍ포장 공사는 지난 2017년 6월 착공해 국지도 23호선과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미비한 입장면의 도로망 확충을 통해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시민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총사업비는 53억 원이 투입됐으며 시도 28호선에서 국지도 23호선까지 총연장 1.13km, 폭 10m의 왕복 2차로 도로로 확장됐다.

이경배 시 건설도로과장은 '경제 활성화 및 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국지도 23호선으로의 접속도 가능해져 입장면 교통흐름의 중심축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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