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충청일보 박장규기자] 충북도 장애인 어울림 한마당 큰잔치가 단양군에서 열렸다

19일 한국장애인복지시설 충북협회에 따르면 어울림 한마당 큰잔치는 도내 장애인들의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매년 11개 시·군을 순회하며 열리는 이날 행사는 충북지역 27개 장애인복지시설 거주 인들과 종사자들이 참여했다.

공연으로 갈대소리, 리틀BLC,  탑밸리, 향토가수공연 등 모두가 함께 어울리는 공연으로 진행됐다.

체육관 앞 광장에서 벌어진 생맥주시음, 아이스크림, 쿠키, 슬러쉬 등 다양한 먹 거리 체험도 있었다. 

김화수 협회장은 "모두가 하나 되는 어울림행사가 장애인 당사자는 물론 종사자 부모까지 즐겁고 재미있는 행사로 진행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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