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까지 가요제·공연 등
볼거리·즐길거리 '다채'

▲ 37회 단양소백산철쭉제'가 오는 23~26일 충북 단양군 단양읍 상상의 거리 및 소백산일원에서 개최된다. 사진은 지난 해 공연 모습.

[단양=충청일보 박장규기자]  '37회 단양소백산철쭉제'가 오는 23~26일 충북 단양군 단양읍 상상의 거리 및 소백산일원에서 개최된다.

'설렘! 봄 꽃길 속으로'라는 주제로 축제기간동안 댄스, 트롯, 가요, 클래식과 국악, 공연, 전시회, 체험활동이 열린다.

첫 날 단양강 수변특설무대에서 4회 대한민국실버가요제에 이어 24일 소백산철쭉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이 열린다.

이어 강변음악회가 오후 8시부터 수변특설무대에서 구본상, 하미진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열린다.

25일 오후 5시부터는 단양읍 나루공연장에서 우리가락 우리마당 전통 국악공연이 펼쳐진다.  

이날 오후 7시부터는 단양문화원 창립 50주년 및 37회 철쭉제를 축하하는 인기가수 박상민 외 9인조 밴드, 민혜경 등이 참여하는 꿈&희망 콘서트가 수변무대에서 열린다. 

축제의 마지막 날에는 추억속의 콘서트에서는 하모니 오케스트라의 영화 주제곡연주와 영화의 명장면을 감상하며 철쭉제의 막을 내린다. 

한편 이날 공연에는 장윤정, 진달래, 한강 등의 공연이 예정돼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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