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충청일보 박장규기자] 충북 단양군청 소속 김예닮, 김진혜 선수가 65회 전국남·녀종별탁구선수권 대회에서 여자일반부 개인복식부문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19일 단양군에 따르면 16강에서 같은 소속 이나경-김민경 선수 조를 꺾으면서 이변을 일으켰다.
이어 강호 대한항공과 삼성생명을 이기고 결승에 진출해 국가대표 출신으로 구성된 포스코의 전지희-양하은 선수에게 2-3으로 분패했다.
김예닮 김진혜 선수는 지난 2015년과 2016년에 각각 고등학교졸업 후 단양군청소속 선수로 활동하고 있다.
박장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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