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충청일보 이능희기자] 충북 옥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7일 대전 오월드에서 중·고등학생 30명과 멘토교사 11명이 참여한 가운데 상반기 '함께 성장' 캠프를 진행했다. 

자기계발과 자아성장에 대해 고민하는 학생들이 또래와 관계 형성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학업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프로그램이다.
멘토 교사와 관계 형성을 통해 심리·정서적 안정감,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 학업중단과 학업 중도탈락을 예방하는 데도 도움을 준다.

이혜진 교육장은 "학생들이 학업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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