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충청일보 송윤종기자] 충남 태안군은 안면읍 주민복지의 자체 해결을 위한 안면읍 행복한 기부에 5·6호 기부자가 나와 주민이 행복한 안면읍 복지공동체 형성의 밑거름이 됐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안면읍 딴뚝식당 김종훈 대표와 수미정 이은경 대표는 같은 달 16일 안면읍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안면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는 '안면읍 행복한 기부'에 각각 300만원과 100만원을 기탁했다.

'안면읍 행복한 기부'는 안면읍 맞춤형복지팀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업무 협약 결과다.

안면읍 주민의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전용 후원금 모금계좌를 개설, 현금 100만원 이상의 릴레이 후원을 받고 있다.

주민 1인 당 월 3000원 이상의 정기후원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