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박재남기자] 충북 청주시가 옥화자연휴양림 내에 2억6000만원을 투입해 유아숲 체험원을 조성했다.
체험원은 인위적인 놀이공간에서 벗어나 숲에서 자연과 교감해 유아의 올바른 인성과 가치관 함양에 기여하고 산림 체험·교육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시설로는 집중력과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미로놀이, 기존 지형을 활용해 조성한 사면놀이대 등이 있다. 시는 오는 12월까지 다양한 유아숲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예약신청은 옥화자연휴양림 홈페이지 및 전화(☏043-276-8828)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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