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충청일보 김병한기자]  충남 천안시는 최근 학교급식으로 납품되는 김치에서 식중독균(여시니아)이 검출되는 사례가 타 지역에서 발생함에 따라 학교에 납품하는 지역 4개 식품제조가공업소의 김치류 수거검사를 이달 중 실시한다.
검사 항목은 여시니아 엔테로콜리티카, 장출혈성 대장균, 살모넬라, 클로스트리듐 퍼프린젠스, 노로바이러스 등 식중독균 5종이며 충남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