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충청일보 박보성기자] 충남도가 비영리민간단체의 복잡한 등록 절차를 알기 쉽게 풀어낸 안내서를 제작했다.

도는 '충남도 비영리민간단체 등록·변경 안내서'를 제작하고, 도청 및 시군 민원실 등에 이를 배부한다고 20일 밝혔다.

비영리민간단체는 공익활동을 수행하는 시민단체로 공동체정책관에서 등록을 담당하고 있다. 현재 도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는 당진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 총 446개의 단체가 활동하고 있다. 
총 43쪽의 안내서는 복잡한 준비서류에 어려움을 겪는 신청자들을 위해 제작됐으며, △신규등록 안내 △변경등록 안내 △등록말소 안내 △각종 서식 △정관예시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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