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체육회, 선착순 200명

[충청일보 이정규기자] 충북체육회가 가족과 함께하는 '2019 청소년스포츠안전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청소년스포츠안전캠프는 스포츠안전에 대한 인식 고취와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활동 증진 도모를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오는 7월 6∼7일, 같은 달 13∼14일 1박 2일 간 2회에 걸쳐 충주요트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캠프에선 일상에서 쉽게 체험할 수 없는 크루즈요트·카약 등 수상체험과 심폐소생술, 자동심장 충격기 사용법 및 스포츠 활동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 시 행동요령 등의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스포츠안전재단이 지원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이 캠프는 지난 2012년부터 매년 개최돼 참가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도내 초·중·고 자녀를 둔 50여 가족 2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충북체육회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20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팩스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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