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주시 동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20일 관암마을 출산가정에 아기 금줄을 달아주고 있다.

[충주=충청일보 이현기자] 충북 충주시 동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아이 조아라' 사업으로 새 생명 탄생을 함께 축하하고 있다.

협의체는 20일 조동리 관암마을 출산가정을 찾아가 아기 금줄을 달아주고 발 도장 액자를 전달했다.

'아이 조아라'는 저출산 시대에 생명 탄생을 축하하고 출산 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출산 가구에 금줄을 달아주며 축하를 나누는 사업이다.

금줄은 나쁜 기운을 막아 아기를 보호하고 건강하게 자라기를 소망하는 마음이 담겨 있다.

김광수 동량면장은 "이웃에 대한 배려와 관심으로 면민이 소통하는 계기로 삼고, 양육하기 좋은 복지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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