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새마을금고 임직원에
친절마인드 강화 교육 실시

[충청일보 배명식기자] 새마을금고 충북지역본부협의회는 새마을금고 임직원 800여 명을 대상으로 고객감동 실천을 위한 고객만족 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새마을금고 창립 56주년을 맞아 임직원에 대한 친절 마인드 강화를 통해 고객만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항상 이웃과 함께하는 따듯한 서민금융을 이루자는 취지에서 전국 협의회별로 진행됐다. 

김정복 충북지역본부협의회장(흥덕새마을금고 이사장·사진)은 인사말에서 "새마을금고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들로부터 신뢰받는 서민금융기관의 면모를 지켜나가자"며 "고객의 기대를 넘어서 고객감동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충북지역에는 모두 54개 새마을금고가 약 80만명의 거래자로부터 13조원의 신용 및 공제자산 조성실적을 기록하며 대표 서민금융기관으로 발돋음했다. 

특히 지난 5년간 지역환원사업 등을 통해 지역주민 및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약 100억원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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