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장협의회 임시회 개최
7월엔 청주서 열릴 예정

▲ 장선배 충북도의회 의장(뒷줄 가운데) 등 전국 시도 의회 의장들이 손을 맞잡고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단합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

[충청일보 김홍민기자]  전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 4차 임시회가 20일 장선배 충북도의장을 비롯한 전국 17개 시·도의회 의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 여수 엠블 호텔에서 열렸다.

전남도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임시회에서 시·도 의장들은 '이장·통장 처우개선을 위한 건의안'과 '수소경제 활성화 법안 조기제정 처리 건의안' 등을 채택했다.

시·도 의장들은 '이장·통장 처우개선을 위한 건의안'에서 지난 15년 동안 동결된 이·통장 수당을 20만원에서 40만원으로 인상할 것과 회의수당을 2만원에서 3만원으로 상향 조정할 것을 촉구했다.

이·통장의 지위에 관한 제도적 명시가 필요할 것으로 보고 법령 개정도 요구했다. 

이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 대민 행정서비스를 담당하는 이·통장의 지위향상과 사기진작을 위한 것이다. 

이들은 '수소경제 활성화 법안 조기 제정 처리 건의안'에서 차세대 성장 동력인 수소경제가 우리나라의 새로운 먹거리가 될 수 있도록 국회의 '수소경제활성화법안' 조기 제정과 처리도 요청했다. 

이외에도 이날 회의에서는 △학생 체력 증진을 위한 '학교체육 진흥법' 개정 촉구 건의안 △해양쓰레기 정화사업 일반 국고사업 추진 건의안 △차기 회의일정 결정 안 등 11건의 안건을 상정해 처리했다.

장선배 충북도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채택한 건의안들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시·도의회 공동의견을 적극 개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7월 열리는 전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 6차 임시회는 충북도의회 개원 1주년을 맞아 충북 주관으로 청주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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