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충청일보 심연규기자] 충북 보은군은 2019 을지태극연습 준비보고회 및 2분기 보은군 통합방위협의회를  2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민·관·군·경으로 구성된 보은군 통합방위협의회 위원과 읍·면장, 읍·면 예비군 지휘관, 안보정책자문관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선 올해부터 처음 시행되는 을지태극연습에 대한 보고와 더불어 지역방위와 국가안보태세 확립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군 통합방위협의회 정상혁 의장은 "을지태극연습을 통한 국가 비상대비태세 확립과 대형복합위기 상황 시 위기대응 능력에 대한 완벽한 검증이 되도록 각 기관·단체의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