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충청일보 이능희기자] 21일 오전 10시 20분쯤 충북 영동군 추풍령면 추풍령리 경부고속도로에서 부산 방향을 달리던 SUV차량이  길가에 정차 중이던 도로보수용 트럭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A씨(30)와 도로보수 공사 작업자 B씨(43)가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B씨는 의식이 없는 상태로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A씨가 전방을 제대로 보지 않아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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