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최근석 기자] 충남 당진소방서는 지난 20일 신임 소방공무원 12명 임용식을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임용식에는 신규 임용된 소방공무원 12명을 비롯해 정재룡 소방행정과장 등 전 간부들이 참여해 당진지역 안전을 위해 첫 발을 내딛는 새내기들을 축하했다.

 20일 임용된 소방공무원들은 충청소방학교에서 16주 간 소방공무원으로서 직무수행에 필요한 기본교육과 전문적인 훈련을 받았다.

 이들은 앞으로 각각 화재, 구조, 구급 등 일선 소방현장에서 당진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업무를 맡는다.

 정 과장은 "화목한 분위기의 당진소방서에 전입해 소방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앞으로 각자 주어진 업무에 최선을 다해 신뢰 받는 소방공무원으로 성장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주진 현장대응단장은 신임 소방공무원으로서 항상 자신을 낮추고 자신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현장활동에 임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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