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동대 경찰행정학과 학생들이 Start-up' 진로캠프에 참여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음성=충청일보 김록현기자] 강동대학교 경찰행정학과는 지난 21~22일 한화리조트 양평에서 LINC+사업 경호·경비인력 양성과정 참여 학생을 대상으로 'Start-up' 진로캠프를 열었다.

이번 진로캠프는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뚜렷한 직업관을 정립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다양한 특강과 간담회를 통해 협약산업체-교수-학생 간의 상호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가 됐다.

이날 프로그램은 △경호·경비인력양성 Start-up, 자기분석, 미래환경분석 △조직 가치에 부합하는 올바른 가치의식과 직업관 함양 △대인관계 역량 및 커뮤니케이션 스킬 향상 △성공적인 사회인이 되기 위한 인성 갖기 등이다.

주석민씨(2년)는 "자기분석을 통해 나의 가치관을 알 수 있었고 산업체 담당자의 현장이야기를 듣고 조직문화를 파악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정상완 경찰행정과 학과장은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이 자신의 가치를 깨닫고 취업에 대한 자신감 고취와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체계적인 협약산업체 밀착형 교육과정을 통해 국가와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보안·경호 전문인 배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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