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청일보 이한영기자] 대전시 유성구는 22일 충남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김동욱)이 유성구 행복누리재단에 126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금은 충남대학교 LINC+사업단이 2019 유성온천문화축제 기간 중 지역사회문제 캡스톤디자인 상품인 목욕가운, 수건, 유성란 등을 판매해 모은 수익금으로 관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캡스톤디자인 상품인 '온천 가운'과 '양머리띠'는 충남대 LINC+사업단이 지역 관광콘텐츠 사업 발굴에 앞장서면서 관내 한미타올과 협력해 제작됐다.

또 온천수에 삶은 달걀과 소원 카드를 함께 담은 '유성란'도 선보여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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