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충청일보 송윤종기자] 충남 서산시가 사회복지분야 최일선 업무담당자 자살예방교육울 실시 생명존중 문화조성에 앞장 서고 있다. 

시는 지난 21일 시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읍면동 복지업무담당자, 사례관리사, 통합사례관리대상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글로벌 인재개발원 최건 원장과 서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소속 정신보건 전문간호사 이선주 강사를 초빙해 '자살예방 및 정신질환의 이해'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진중관 시 사회복지과장은 "최일선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복지담당공무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자살위험에 처한 이들의 신호를 빠르게 인식하고, 적절한 전문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하여 최선을 다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