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충청일보 이능희기자] 충북농협 옥천군지부는 23일 옥천농협산지유통센터 회의실에서 옥천군 농협발전상생협의회를 개최했다.

옥천군 농협발전상생협의회는 농업·농촌 기반 약화와 금융·유통시장의 경쟁 심화 등 급격한 환경변화에 대응한 역량을 결집하고, 농·축협, 중앙회 등 전 계통조직의 소통·상생을 통한 시너지 창출로 농업인과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목적으로 운영한다.

협의회는 지역 농협 직원 16명의 실무자로 구성하며, 반기 당 1회 이상 개최해 군 단위 소통 활성화 방안, 사업간 시너지 창출 방안, 농정활동 협력사업 발굴 등을 협의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을 위한 신사업발굴과 군 단위 소통 활성화를 위한 계통 간 하나 되기 실천과제 등 지역 현안 대응과 상생발전을 위한 격의 없는 토론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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