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대상 6부문 등 후보자
내달 5일까지 추천서 접수

[충주=충청일보 이현기자] 충북 충주시가 다음 달 5일까지 2019시민대상 등 수상 후보자 추천을 접수한다.

시상 부문은 '충주시 시민대상' 6개 부문, '충주를 빛낸 얼굴상', ‘충주 행복상’ 등이다.

시민대상은 △문화·예술·언론 △교육·체육 △산업경제 △농림축산 △사회봉사·윤리 △특별 부문 등 6개 부문에 각 1명씩을 선정해 시상한다. 또 충주를 빛낸 얼굴상과 충주 행복상은 각 3명 이내의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추천 대상자는 시민의 귀감이 되고 지역을 위해 헌신한 공적이 뛰어난 시민, 시정 발전과 시민 화합을 위해 묵묵히 선행을 행해 지역을 빛낸 시민이다. 

시청 부서장이나 읍·면·동장 또는 기관·단체장이 추천할 수 있으며, 개인이 추천하려면 세대주 20인 이상의 서명과 해당 읍·면·동장 의견서를 첨부하면 가능하다.

추천하려면 추천서와 공적조서, 공적 증빙서류 등을 갖춰 시 자치행정과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민대상은 시민대상공적심사위원회가, 다른 상은 시 공적심사위원회가 심의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시는 오는 7월 8일 개최되는 시 승격 63주년 기념 충주시민의 날 행사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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