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이미지 향상 및 관광·축제 홍보에 기여할 듯

▲ 왼쪽부터 대전·세종·충청 미스코리아 眞 김단아, 善 이현경, 善 김이현, 이나영 동구의회 의장, 황인호 구청장, 美 윤라엘, 美 박지혜, 美 박예림

[대전=이한영 기자] 대전시 동구는 민선7기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관광도시 조성과 대내외 홍보를 위해 미스코리아 6명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홍보대사 위촉으로 관광동구 조성의 대표적인 컨텐츠라고 할 수 있는 동구8경(景), 동구8미(味), 대청호 벚꽃축제를 국내외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미스코리아를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지난 3월 '일곱빛깔무지개' 다자녀 밴드를 출산장려 홍보대사로 위촉한 데 이어, 4월에는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를 대청호 마라톤대회 홍보대사로 위촉하는 등 새바람 부는 동구 조성을 위해 홍보대사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대전·세종·충청의 아름다움을 대표하고 지성과 교양을 갖춘 미스코리아 여섯 명을 동구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홍보 대사 위촉을 계기로 동구가 명실상부한 관광 특화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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