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이정규기자] 충북도중원교육문화원은 북부지역 유·초·중·고등학생과 지역민들 위해 품격있는 우수 기획공연 프로그램 8개 작품을 선정, 23일 첫 공연인 플라잉(FLYING)을 시작으로 기획공연을 펼친다.

작품은 넌버벌 퍼포먼스'플라잉(FLYING)', 연극 '코미디 연극 톡톡(TOC TOC)', 다원예술 '유니크와 샌드 아트가 들려주는 (어린왕자 이야기)', '김소현, 손준호의 LOVE & MUSICAL 토크 콘서트', '청춘 토크 콘서트', '뮤지컬 전설의 리틀 농구단', 음악 '선생님과 함께하는 청소년 음악회', 힐링을 넘어 소통으로 KBS성우 짱구 엄마 송연희가 들려주는 힐링 동화 잠자는 숲속의 미녀' 등이며 13회 공연이 열린다.

권순철 원장은 "지역 학생과 청소년, 학부모,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하고 질 높은 공연을 제공해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문화의식 수준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충북 북부지역 학생들의 문화예술 욕구를 충족시킬 유익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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