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충주시평생학습관에서 열린 5회 가족노래자랑에 참가한 가족들이 노래 솜씨를 뽐내고 있다.

[충주=충청일보 이현기자] 충북 충주시여성단체협의회가 25일 충주시평생학습관에서 '5회 가족노래자랑'을 열어 추억을 선물했다.

양성평등 지원사업의 하나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예선을 거쳐 올라 온 11개 가족팀이 사랑의 하모니로 노래 실력과 끼를 발산했다.

또 각 팀을 응원하기 위해 모인 가족과 친지들이 참가팀 무대가 끝날 때마다 뜨거운 박수와 환호로 즐거운 시간을 만들었다.

심사를 거쳐 대상 1팀 등 총 10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홍석화 협의회장은 "여성친화도시로 정착될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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