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식·체육대회 등 진행

▲ 청주한국병원은 지난 25일 상당구 영운동 청남초등학교 체육관에서 개원 33주년 기념식 및 임직원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이날 병원 임직원들이 '존중과 배려의 직장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 선포식을 하는 모습.

[충청일보 진재석기자] 충북 청주한국병원은 지난 25일 상당구 영운동 청남초등학교 체육관에서 개원 33주년 기념식 및 임직원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진행한 기념식에서 윤창균 부원장과 오향숙 이사 등 임직원 13명이 5년에서 30년 장기근속 표창을 받았다. 또 26명의 승진자에 대한 표창과 모범직원 33명에 대한 시상도 같이 진행됐다.

청주한국병원은 개원 33주년 기념식과 함께 '존중과 배려의 직장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 선포식도 진행했다.

선포식을 통해 병원 임직원들은 존중하고 배려하는 직장문화를 만들어나갈 것을 다짐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날 송재승 병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정부의 보건의료정책이 많은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며 "현 상황에서 변화만이 살길이라는 강한 의지로 업무에 임한다면 어려운 의료 현실을 성장의 기회로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500여명의 임직원은 기념식 후, 임직원 한마음 체육대회를 통해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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